코로나바이러스 (COVID-19) 관련 기도제목

코로나19 관련 기도제목

*last updated 03/19

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역대하 7장 11-22’ 를 붙들고 다음의 기도제목을 놓고 함께 기도합시다. 

11 솔로몬이 여호와의 전과 왕궁 건축을 마치고 솔로몬의 심중에 여호와의 전과 자기의 궁궐에 그가 이루고자 한 것을 다 형통하게 이루니라
12 밤에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미 네 기도를 듣고 이 곳을 택하여내게 제사하는 성전을 삼았으니
13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
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15 이제 이 곳에서 하는 기도에 내가 눈을 들고 귀를 기울이리니
16 이는 내가 이미 이 성전을 택하고 거룩하게 하여 내 이름을 여기에 영원히 있게 하였음이라 내 눈과내 마음이 항상 여기에 있으리라
17 네가 만일 내 앞에서 행하기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한 것과 같이 하여 내가 네게 명령한 모든 것을행하여 내 율례와 법규를 지키면
18 내가 네 나라 왕위를 견고하게 하되 전에 내가 네 아버지 다윗과 언약하기를 이스라엘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한 대로 하리라
19 그러나 너희가 만일 돌아서서 내가 너희 앞에 둔 내 율례와 명령을 버리고 가서 다른 신들을 섬겨 그들을 경배하면
20 내가 너희에게 준 땅에서 그 뿌리를 뽑아내고 내 이름을 위하여 거룩하게 한 이 성전을 내 앞에서 버려 모든 민족 중에 속담거리와 이야깃거리가 되게 하리니
21 이 성전이 비록 높을지라도 그리로 지나가는 자마다 놀라 이르되 여호와께서 무슨 까닭으로 이 땅과이 성전에 이같이 행하셨는고 하면
22 대답하기를 그들이 자기 조상들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자기 하나님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에게 붙잡혀서 그것들을 경배하여 섬기므로 여호와께서 이 모든 재앙을 그들에게 내리셨다 하리라하셨더라
(대하7:11-22)

교회들을 위한 기도

  1. 구약의 축복과 재앙의 가장 직접적 대상은 언제나 이스라엘이었다. 사이비 종교 등에 지나친 책임을 전가 할 때가 아니라 영적 이스라엘 - 교회가 사이비 창궐 자체에 대한 책임을 먼저 통감하고 회개하도록

  2. 이렇게 어두운 시대야 말로, 진실된 교회가 빛을 발하고 그 빛으로 세상이 진리를 보게하고, 그 빛으로 차가운 세상에 따스함을 줄 수 있기를

  3. 서로를 탓하고 미움과 분열이 가득했던 사회를 낮은 마음으로 섬기지 못하고 도리어 분열을 조장했던 교회의 누추한 모습을 회개하도록

  4. 한국의 교회가 재를 뒤집어 쓰고 앉아 회개한 욥과 같이 주님 앞에 엎드려져 또 한 번의 기회를 구하기를, 교회가 교회답게 겸손히 낮은데로 임하기를

  5. 온전한 회개와 주님의 용서를 다시 경험한 후, 이 시대의 교회들이 다시 이전의 대기업과 같은 양적성장이 아니라, 주를 항상 경외하며 살아가는 새벽이슬같은 수많은 작은 교회들이 일어나는 진정한 부흥이 일어나도록

MMC를 위해서

  1. 영적, 심리적, 재정적 어떤 식으로든 고통을 겪고 있는 지체들을 위로하시고 소망을 보여주시길

  2. 도움이 필요한 지체들을 적극적으로 찾고 사랑으로 서로 돌보는 예수님을 닮은 우리가 되길

  3. 자주 만날 수 없는 이 시간에 사소하게 느꼈던 모든 만남과 인연들의 소중함을 마음에 새기며 더 사랑할 수 있도록

  4. 떨어져 있어도 주일이 더 거룩하고 아름답고 성숙하게 주님과 긴밀히 동행하는 날이 되도록

  5. 온라인으로 예배를 드리는 분들도 예배당에 있는 자세로 겸비하고 드릴 때에 특별한 하나님의 임재가 그곳으로 임하시기를

나라와 지도자들을 위해서

  1. 한국과 미연방 정부, 주 정부의 지도자들이 지혜롭고 겸손하게 시민들을 섬기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때 하나님이 그들을 도구로 이 상황을 잘 관리하고 이겨내도록

  2. 자칫 교회에 대한 경계와 박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 주시기를

  3. 이 문제가 인종차별이나 서로를 탓하는 분열과 미움의 양상으로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모든 시민을 품는 지도자의 모습을 적극적으로 보이도록

  4. 지도자들이 먼저 인류가 창조주 앞에 얼마나 작은 존재인지 깨닫고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고 도움을 구하기를 그리고 그것이 온 시민들의 무릎까지 이어지도록

* 가능한 분들은 매일 밤 10시에 기도하시고, 여의치 않은 분들도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는 전 교인이 한 마음으로 기도합시다.
- 배현석 전도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