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9/2024
/샬롬,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나라는 존재의 능력이나 가능성을 넘어선 어떤 것을 도전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나라는 존재의 능력에 한정된 행동만을 하는 것은 어떤면에서 하나님에 대한 무시가 되어버립니다.
세상은 나서지 말라고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부담을 느낄 일도 없고, 거절을 당할 일도 아무런 위험도 없으니 그냥 가만히 있으라 합니다. 그게 가장 편한 길이 아니냐 미혹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우리와 함께 생명력 넘치게 살자고 하십니다. 이 인생을 낭비하지 말고 사랑하며, 나누며, 세우며 주님이 살아가신 방식대로 우리도 살라고 하십니다.
그의 삶에는 주님이 함께하신다는 표시, 표적이 반드시 나타납니다.
이번주 주님을 믿기에 할 수 있었던 선택들이 있었는지 생각해 봅니다.
사우스 다코타의 네이티브 어메리칸들이 우리를 형제처럼 생각하고, 몽골의 형제와도 사랑을 나누는 일이 표적이 아니면 무엇이 표적일까요?
저를 비롯한 우리 교회가 더욱 주님을 믿는 믿음의 선택들을 매일 할 수 있기를..그렇게 주님이 함께 하는 사람이라는 표적들로 가득한 인생들이 되길 축복합니다.
배현석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