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4/22 Parable of Talents | 달란트의 비유
/Parable of Talents | 달란트의 비유
Bible Verses
[마25:15, 새번역] 그는 각 사람의 능력을 따라, 한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를 주고, 또 한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를 주고, 또 다른 한 사람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다.
He decided how much each servant would be able to care for. He gave one servant five bags of money. He gave another servant two bags of money. And he gave a third servant one bag of money. Then the man left.
Summary
옛날에 어떤 주인에게 세명의 종이 있었어요. 종은 주인에게 속해서 일을 돕고 또 주인의 보살핌을 받는 사람들이었지요. 이 주인이 멀리 오랫동안 여행을 떠나게 되었어요. 그때 세명의 종들에게 각각 한 사람에게는 5개의 금화 주머니를, 두번째 종에게는 2개의 금화 주머니를, 마지막 세번째 종에게는 1개의 금화 주머니를 맡기고 떠났습니다.
Once upon a time, a master had three servants. Servants belonged to the master and were the ones who helped with the work and were looked after by the master. This owner has been on a long journey far away. Then he left the three servants, each with five bags of gold coins for one, two bags of gold coins with the second, and one bag of gold coins with the third servant.
주인이 그들에게 금화 주머니들을 맡긴 것은 종들이 좋은 일에 사용해서 이익도 얻을 수 있길 바랬지요.
주인이 돌아왔을 때 5개의 금화 주머니를 받았던 종은 그 금화로 장사를 해서 5개의 금화 주머니를 더 벌어들였습니다. 그러면 총 얼마가 되었지요? 맞아요 10개가 되었습니다. 주인은 크게 기뻐하며 칭찬했어요. 신실하고 착한 나의 종아 앞으로 너에게 더 많은 것을 맡기겠다며 좋아했어요.
The master entrusted them with pockets of gold coins, hoping that the servants could use them for a good cause and make a profit. When the master returned, the servant, who had been given five pockets of gold coins, used those gold coins, earning five more pockets of gold coins. So what was the total? That's right, there are 10. The owner was very happy and praised him and said “Good and faithful servant, in the future he will entrust more to you.”
두번째 종은 2개의 금화 주머니를 받았는데, 똑같이 장사를 해서 2개의 금화 주머니를 더 벌어들였습니다. 2개를 받았는데, 2개가 더 생겼으니 얼마지요? 맞아요 총 4개의 금화 주머니가 되었습니다.
주인은 똑같이 칭찬했어요!
The second servant was given two bags of gold coins, and the same trade made two more bags of gold coins. He got 2, how much is 2 more? That's right, a total of 4 gold coin bags. The owner praised the same!
신실하고 착한 나의 종아 앞으로 너에게 더 많은 것을 맡기겠다며 좋아했어요.
The owner was very happy and praised him and said “Good and faithful servant, in the future he will entrust more to you.”
그런데, 세번째 종은 하나의 금화 주머니를 받고는 그걸 아무도 모르게 땅에다 묻어버렸습니다. 금화 한 주머니는 정말 큰 돈이거든요. 그걸 잃어버리기라도 하면 어떡하나. 도둑이 훔쳐가면 어떡하나? 이걸로 장사를 하려고 했다가 잘못해서 손해라도 보면 주인에게 크게 혼나게 될거야! 그래서 그는 역시 아무도 손을 대지 못하고, 잃어버리지도 않게 땅에다 묻어야겠어! 이렇게 생각해서 땅에 금화 주머니를 땅에다 묻어놨었지요.
However, the third servant took a bag of gold coins and buried it in the ground without anyone knowing. A bag of gold coins is a lot of money. What if I lose it? What if a thief steals it? If you try to do business with this and you make a mistake and lose money, you will be severely scolded by the owner! So he must also be buried in the ground so that no one can touch it and lose it! With this in mind, he buried a bag of gold coins in the ground.
그런데, 주인이 없는 동안 이 세번째 종은 점점 마음이 불편해졌을 거예요. 다른 두명의 종들이 돈을 점점 더 늘리고 있다는 걸 알았기 때문이죠. 자기가 받은 것은 그대로 땅에 묻혀있는데, 다른 종들은 받은 금화를 계속 늘리고 있으니 자기만 게으른 사람으로 보일 것 같아 불안하고 그 종들이 미워졌을거예요.
그러다가, 주인도 미워졌어요. 자기에게 금화를 맡긴 주인 때문에 자기가 괴로운 것이라고 생각했어요. ‘다 주인탓이다’ 라고 생각했죠.
However, while the master was away, this third servant must have become increasingly uncomfortable. Because he knew the other two servants were making more and more money. What he received is buried in the ground as it is, but the other servants are increasing the gold coins they have received, so they are worried that they will only look like a lazy person, and they must have hated them. Then, the owner also hated it. He thought he was in trouble because of the owner who had given him his gold coins. He thought it was all the owner's fault.
그래서 그는 주인에게 금화 주머니를 돌려주며.. “그동안 나를 이렇게 고통스럽게 했으니 당신은 참 나쁜 사람이에요. 내가 받은 건 이것 뿐이니 이걸 받으시고 나를 꾸짖지 마세요!”
So he returns the bag of gold coins to his owner. “You've caused me so much pain, so you're a bad person. This is all I got, so take this and don't scold me!”
주인은 황당했겠지요. 아직 아무말도 하지 않았는데, 종이 먼저 흥분하며 자기를 나쁜 사람이라고 비난을 했기 때문이죠.
The owner must have been frustrated. He hasn't said anything yet, because the servant got upset and accused him of being a bad person.
이 종은 뭐가 문제인가요?
오늘 말씀에 보면, 주인은 종들이 얼마 정도를 관리할 수 있는지 알고 그만큼 나눠 주었어요. 한 사람은 5개, 또 2개, 1개의 금화 주머니를 나눠주었지요.
다른 종들은 주인을 믿었어요. 주인이 내게 5개의 주머니를 맡겨주셨다면, 내가 잘 관리할 수 있을거야! 2개의 주머니를 받은 사람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런데, 한 개의 주머니를 받은 사람은 자기가 그 금화를 관리하거나 보관할 자신이 없었어요. 자기 자신도 믿지 못했고, 주인도 믿지 못했지요.
What's wrong with this servant? According to today's verse, the master knew how much the servants could manage and gave it to them accordingly. One servant got 5, then 2, 1 gold coin bags. The other two servants trusted their master’s judgment. If the owner gave me 5 pockets, I'd be able to take good care of it! So did the person who received the two pockets. However, the person who received one pocket was not confident in managing the gold coins. He did not trust himself, and he did not trust his master.
금화 주머니 한 개를 받았던 종은 바로 주인을 믿지 않았기 때문에, 결국 스스로 쫓겨나게 만들고 말았어요.
The servant who was given a bag of gold coins did not trust his master, so he made himself to be kicked out.
옛날에 이 금화 주머니를 달란트라고 불렀어요. 달란트는 지금 우리에겐 우리가 할 수 있는 재능, 능력을 뜻하지요.
At the time, this bag of gold coins was called a talent. Talent means the talents and abilities that we can do.
하나님은 우리 모두에게 크고 작은 능력을 주셨습니다. 그림을 그리거나, 글씨를 쓰거나, 사람들을 도울 수 있는 손도 주셨고, 말을 하거나 노래할 수 있는 목소리도 주셨고.. 다 하나님이 주신 것이죠. 어떤 사람은 힘이 더 세거나, 키가 더 클 수도 있어요. 또 다른 사람은 기억력이 더 좋거나 수학 계산을 더 빨리 하기도 하지요.
이런 모든 능력을 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God has given us all great and small talents. He gave me a hand to draw, to write, to help people, and a voice to speak or sing... it's all God-given. Some people may be stronger or taller. Others have better memory or do math faster. It is God who gave all these powers.
하나님은 이런 능력을 우리가 땅에 파묻길 원하실까요? 아니면, 하나님과 함께 다른 사람들을 돕는 일에 사용하길 원하실까요?Does God want us to bury this power in the ground? Or would you like to use it to help others with God?
우리에게 주신 능력들은 모두 하나님과 함께 선한 일을 하기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그 능력을 주신 하나님을 믿고, 용기있게 그 능력을 사용해야 합니다.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생각하며, 하나님을 위해서 사용하면, 우리에게도 똑같은 칭찬을 하실거에요!All of the powers that have been given to us have been given to do good works with God. We must believe in the God who has given us that power and use it courageously. If you use it for God's sake, not for me, you'll get the same praise for us!
잘했구나! 착하고 충성된 나의 사랑하는 아들, 딸아! 나의 기쁨을 같이 누리자!
이제 내가 더 많은 것을 네게 맡기겠다!
Good job! My dear son and daughter, good and faithful!
Let's enjoy my joy together! Now I'll leave more to you!
Suggested Questions (아이에 맞게 새로운 질문을 해보세요!)
한 달란트를 받은 종은 뭐가 문제였나요?What was the problem with the servant who received the one talent?
주인은 더 많은 이익을 받은 종을 더 많이 칭찬했나요? 아니면 똑같이 칭찬했나요?Did the master commend the servants who received more profits more? Or did you praise them equally?
여러분에게는 어떤 달란트가 있나요? 그 달란트를 어떻게 하고 싶은가요?What talents do you have? What would you like to do with that talent?
Prayer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여러가지 크고 작은 달란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에게 달란트를 주신 목적을 생각하고 주님을 믿고 용기있게 잘 사용하게 해주세요. 그래서 주님에게도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리고 우리에게도 큰 기쁨이 넘치길 원합니다.
우리에게 꼭 맞는 달란트를 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아멘.
Heavenly Father, thank you for giving us life and for giving us various talents, great and small. Let us think about the purpose for which we have been given our talents, believe in the Lord, and use them courageously. That is how we bring great joy to the Lord, to others, and to us as well.
We pray in the name of Jesus,
who has given us the talent that is just right for us.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