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3/2022 CHILDREN'S WORSHIP/ 자녀들 예배

Worship Plan

힘든 날엔 기도하라 | Pray in troubles

Bible Verses

여러분 가운데 고난을 받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사람은 기도하십시오. 즐거운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사람은 찬송하십시오.[야고보서 5: 13]

Is anyone among you in trouble? Let them pray. Is anyone happy? Let them sing songs of praise. [James 5:13]

Summary

여러분은 속상하고 기분이 좋지 않을때 어떻게 하나요?
배게를 세게 두드려 볼 수도 있고, 배게에 얼굴을 파묻고 울 수도 있겠죠.

What do you do when you are upset and not feeling well? You can try banging on the pillow, or cry with your face pressed into the pillow.



사람들이 여러분을 오해를 해서 화가나고 억울한 마음이 들 때는 어떻게 하나요.
소리를 막 지르고 울 수도 있겠네요.

What do you do when people misunderstand you and feel angry and resentful? You might just scream and cry.

누구나 그럴 때가 있어요.

Everyone does sometimes.

오늘 성경은 그럴 때 하나님께 기도를 하라고 말하고 있네요.

Today's Bible tells us to pray to God at such times.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하는 거라고 했죠.

그럼 좋은 대화에 대해서 먼저 생각해 봐요.

Prayer is talking with God.

Then think about a good conversation first.


대화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의 상대에게 집중하는 것이지요.

내 이야기를 하면서도, 상대방이 듣는 모습을 주의깊게 살펴야죠.

The most important thing in a conversation is to focus on the person you are talking to.

Even when you speak, you have to pay close attention to what the other person is listening to.

그런데, 속상하고, 화가나고 할 때는 기도를 안하고 싶어질 수도 있어요.

그런데, 다윗과 같은 사람들은 그럴 때 기도했어요.

However, when you are upset or angry, you may want to stop praying.

But, people like David prayed at those times.

예수님도, 마음이 답답하고 화가날 때 기도하셨어요.

Jesus also prayed when his heart was troubled and angry.

우리는 눈을 감고, 하나님께 큰 소리로 기도를 할 수도 있고.

무슨 말을 할지 몰라도, 한숨을 쉬며 들릴듯 말듯한 목소리로 기도할 수도 있어요.

We can close our eyes and pray out loud to God.

Even if you don't know what to say, you can sigh and pray without a word.

중요한 건, 하나님을 생각하는 거에요. 하나님께 집중하는 거예요.

그리고 하나님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는 거에요.

The important thing is to think of God. It's focusing on God.

And it's about pouring out your honest heart to God.

왕이었던 다윗도 그런 한숨섞인 기도들을 하나님께 많이 드렸어요.

David, who was king, also offered many such sighing prayers to God.

그런데, 그렇게 기도를 하고 조금 지나면 신기하게 평화가 찾아왔어요.

그래서 울면서 소리치던 다윗의 기도는 언제나 감사와 찬양으로 마쳤답니다.

However, after praying like that, after a while, miraculously, peace came to him.

So David's prayer, which he cried and cried, always ended with thanks and praise.

이제 그렇게 감사한 마음이 들 때에는, 찬양하세요.

Now, when you feel so grateful, praise the Lord.

하나님을 높이는 노래들을 불러보세요.

Sing songs that glorify God.

여러분의 노래처럼 하나님께 달콤하고 행복한 것은 없답니다.

그래서 우리가 찬양할 때 하나님의 기쁨과 평안이 몇배로 여러분에게 찾아옵니다.

There is nothing sweet and happy to God like your song.

So when we sing, God's joy and peace come to you many times over.

Questions

  1. 여러분은 언제 많이 화가나고 속상했나요? 

When have you been very angry and upset?

  1. 성경은 그럴 때 어떻게 하라고 말씀하시나요?
    What does the Bible say to do in such a case?

  2. 다윗이 그렇게 하나님께 다 털어놓았을 때 어떻게 되었나요?
    What happened when David confessed everything to God like that?

Prayer

하나님, 아이들이나 어른이나 모두 힘들때가 있습니다. 슬프고 속상해서 소리를 지르거나, 뭔가를 집어 던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다윗처럼 하나님께 기도하고 싶습니다. 솔직하게 화가나는 일을 말하고, 하나님께 다 털어놓고 싶습니다. 그때 그 문제를 우리보다 더 잘아시는 하나님이 가장 좋은 방식으로 해결하실 것을 믿고 평안을 되찾길 원합니다. 

우리의 한숨도 들으시는 사랑의 주님,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Dear God, there are times when it is difficult for both children and adults. There are times when we feel sad and upset and want to scream or throw something away. At that time, like David, we wanted to pray to God. We want to be honest about what we are angry about and tell God about it. At that time, we want to restore Peace, trusting that God, who knows the problem better than us, will solve it in the best way.

Lord of love who hears our sighs,

I pray in Jesus' name.

A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