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2024
/예수님과 그 복된 소식은 역사상 어느때 보다 넓게 퍼져있고, 소통의 수단들이 늘어나며 복음화는 엄청난 속도로 진행중입니다. 그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제자들을 단순히 소식을 전하는 전령으로 훈련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함께 살면서 소식을 전하지 않는 일상에서도 복음으로 사는 것을 보이셨고, 가르쳐 지키게 하셨습니다. 복음적 존재로 빚어가신 것입니다.
유명한 복음 설교가들이 복음적 존재가 아님이 드러나 교회가 세상의 손가락질을 받는 것에 익숙해진 이 세대에도 정말 필요한 것은 복음적인 존재들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것을 기다리며 온 창조세계가 신음하고 있다고 외쳤습니다.
C.S. Lewis, A.W. Tozer, Elizabeth Elliot 과 같은 우리와 그리 멀지 않은 시대를 살아갔던 신실하게 마지막을 맞고 주님을 만난 신앙의 선배들이 있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위로와 함께 용기를 줍니다.
완전하지 않아도, 겸손하게 계속 변화되어가는 온전한 자들이 되는 과정에 책을 통해서 찬찬히 예수님을 참으로 사랑했으며, 동시에 우리와 같은 연약함 속에서 겪은 갈등도 숨김없이 투명하게 나눌 수 있었던 이분들을 만남으로 우리는 예수님이 이들에게 가르쳐준 수많은 일상의 태도와 모습들을 닮아가는 축복을 누릴 것입니다.
Jesus and His blessed message are spreading more widely than ever before in history, and with the increase in means of communication, evangelization is progressing at an incredible pace. This is something we should be thankful for. However, Jesus did not train His disciples merely to be messengers of the news. He lived with them and showed them how to live the gospel in their everyday lives, teaching them to observe and keep His commandments. He molded them into gospel-centered beings.
In a generation accustomed to seeing renowned gospel preachers exposed as not being truly gospel-centered, leading to the church being criticized by the world, what we truly need are individuals who embody the gospel. Paul cried out that the whole creation groans while waiting for such beings to appear.
The fact that we have faithful predecessors of faith, like C.S. Lewis, A.W. Tozer, and Elizabeth Elliot, who lived not so long ago and met the Lord faithfully at the end of their lives, gives us both comfort and courage.
Even if we are not perfect, by humbly continuing in the process of becoming whole, we will be blessed to encounter through these books people who truly loved Jesus and transparently shared the conflicts they experienced in their weaknesses just like ours. Through meeting them, we will be blessed to emulate the many attitudes and behaviors of everyday life that Jesus taught them.
이번주는 책 소개와 북클럽 소개가 있어서 광고를 제가 직접하겠습니다. This week, I will personally make the announcements for the book introductions and the Book Club launch.
배현석 목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