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2024
/샬롬,
언젠가부터 새로운 달이 될 때마다 벌써 ~월이네.. 라는 아쉬움이 섞인 마음이 듭니다. 무언가 이루지 못한 계획들에 대한 아쉬움이 섞인 한숨, 올 해도 금방 끝나버릴 것 같은 걱정도 포함된 것입니다.
그런 마음이 들 때 가장 지혜로운 해결책은 현재와 함께 영원까지 보고 계시는 주님을 찾는 것입니다. 지난 후회들을 주님께 올려드리며, 바르게 인도해주시길 기도하는 것입니다. 주님과 똑같은 우선순위를 둘 수 있게 되도록 주님과 하나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어느새 모든 것이 새로운 현재를 볼 수 있습니다. 후회스런 일들까지 합력하여 선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볼 것입니다. 2024년 후반부에 들어가는 시점에 주님께 나아가는 우리가 되어 감격으로 올 해의 마지막 날을 맞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Lately, at the beginning of each new month, I find myself sighing with a mix of regret, thinking, “It’s already ~ month…” This sigh reflects my disappointment over unfulfilled plans and my worry that this year will quickly come to an end.
In such moments, the wisest solution is to seek the Lord, who sees both the present and eternity. We should lift up our past regrets to the Lord and pray for His guidance. It’s about becoming one with the Lord so that we can share His priorities.
By doing this, we will eventually be able to see everything with a fresh perspective. We will witness how even regrettable events work together for good. As we enter the latter half of 2024, I hope we draw closer to the Lord and reach the end of this year with a sense of awe and gratitude.
배현석 목사 드림.